전 국토부장관이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원희룡이 7월 1일 "한동훈 후보는 대체 민주당원인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오늘 sns에 2번이나 글을 올렸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발언이 있다. 한동훈 후보가 '전당대회를 미래를 보여주는 정정당당한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며 "현재 우리당이 마주한 상황을 인지하고도 그런 언어를 구사했다면, 국민의힘 당원인지, 민주당 당원인지 매우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서 원희룡은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축제라고 할 수있냐, 총선 패배에 대해 한동훈 후보는 책임이 없고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고 생각하느냐? 현재는 반성과 변화의 전당대회가 되야한다. 한동훈 후보의 발언은 이 정부의 성공이나 국민의 힘을 위하고자 하는 길이 아닌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행보"라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이자 전 비상 대책위원장 한동훈은 sns에 "전당대회라는 것은 함께 있다가 떠나간 지지자들을 원래자리로 모셔 오는 축제의 장이다"며 "그런데 일부 정치인은 공포마케팅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그런 공포마케팅은 과거의 산물이자 가스라이팅이고, 원래 지지자들도 쫓아내는 뺄셈과 정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진짜 배신은 정권을 잃어버리는 것이다"이라며 "승리하기 위해서 민심에 따르는 게 필수적이다"고 원희룡에 말에 반박했습니다. 또한 "과거 원희룡 전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지 않았냐"며 "원 후보도 과거 '탄핵을 해야 한다' '탄핵 너무 잘했다' 이런 입장을 강하게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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