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 치료방법 7가지 예방법

 

정의

 

냉방이 가동되는 실내와 온도가 높은 실외의 기온차가 심하여 인체가 급격히 가벼운 몸살, 권태감, 감기 등을 느끼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등록된 용어는 아니다.

 

 

원인

원인중 당연 1위로 손꼽히는것은 실내외의 과도한 온도차이다. 신체기능이 실외의 30도가 넘는 실외온도에 적응된 상태에서 차가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될경우 우리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우리 몸은 계절에 따라 날씨에 순응하며 적응해가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 보통 1-2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여름의 뜨거운 고온과 실내의 차가운 냉방상황이 수시로 반복되면서 몸의 자율신경계가 자신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 이때 냉방병에 노출되는 것이다. 특히 만성질환자들(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은 특히나 냉방병에 취약하다. 레지오넬라증도 원인 중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이는 냉방기가 세균에 오염시켜서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전염성 질환이다. 이는 에어컨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밖에 답이없다.

 

 

증상

 

감기증상이 가장 흔하다. 콧물 두통 기침 등이 생기며 몸이 피로해지고 나른해진다. 또한 소화불량 설사등 위장장애와 온 몸이 붓는 현상과 통증이 나타난다. 여성은 더욱 취약한데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손발은 차갑고 얼굴은 뜨거워지는증상이 나타난다. 추운 환경에서 체내에 열을 보충해야하기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치료법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를 높이고 수분섭취를 충분히하면 증상이 호전되나 심한경우 간단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된다

 

 

예방방법 7가지

 

1.실내외 온도의 차이를 6도이내로 줄이고 에어컨 방향은 가능한 사람이 없는 쪽으로 한다.

2. 에어컨 작동시간은 1시간후 30분 정도 끄는 걸로 한다

3. 2-4시간 간격으로 5분에서 10분가량 문을 열어 실내의 공기를 환기한다

4,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한다 (최소2주한번)

5. 너무 찬물이나 찬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다

6.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절히 땀을 흘려준다

7. 붓기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를 자주 바꿔준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적정 실내온도를 아는 것인데 가장 적절한 실내온도는 22-26도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