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지영의 등에 도라와 같은 위치에 같은 모양의 점을 확인하고 그녀가 도라임을 의심한다.
이후 미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그녀가 도라임을 확신하고 도식에게 검사결과를 알렸다.
미자와 도식은 도라를 찾아가 유전자 검사지를 건네며
지영이 박도라임과 자신과 모녀사이임을 밝힌다.
지영은 "내 할머니가 진짜 할머니가 아닌건가? 2년전에 물에 빠져 죽을 뻔했을때 진짜 손녀와 바뀐건가?"라며
자신이 박도라임을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공진단은 지영에게 빠져 약혼녀에게 손절당하자
지영의 집에 찾아가 자신을 책임지라며 술주정을 부린다.
연락을 받고 찾아온 공진택은 그의 뺨따귀를 후려갈기고 그를 끌고간다.
공진단은 눈물흘리며 "지영이와 도라가 너무 닮아 지영이 자꾸 보고싶어, 도라야 돌아와. 내가 잘못했어"를 연발하며 사람들은 경악케 한다.
도식은 명동을 만나 지영에 대해 알게되는데 지영이
구박덩어리취급 당하고 있음에 분노한다.
결국 미자와 도식은 지영을 데리러오고 "엄마랑 가자.
같이 살자. 너 혼자 못둔다" 라는 말로 설득해 함께
지내게된다.
미자는 필승이 지영이 도라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과
갈라놓으려 했다고 이간질한다.
한편 파리에서 귀국한 필승은 지영이 없어졌단 사실에
분노하고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그녀를 만난다
지영은 "감독님도 내가 박도라인거 알고 있었어요?"라고 묻자 필승은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했다.
이에 기가막힌 지영은 "왜 지금까지 모른척했어요?
백 대표가 알려주지 않았음 나는 평생 가족도 모르고
살아갈 뻔했어요. 내가 기억이 없다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속일수 있어요?"라고 울부짖었다.
이에 필승은 "첨에는 나도 몰랐어요. 그러다 지영씨가
다쳐서 입원했을때 도라와 나랑 함께 그린 커플문신인
별문신이 발목에 있는걸 보고 알게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지영은 "다쳤을 때라면 한참전 아니에요? 어떻게
지금까지 숨길 수 있어요?"라며 화를 냈다.
필승은 "나도 처음에는 전부 말해주고 싶었어요. 근데
지영씨가 호텔서 쓰러졌을때 옛기억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그냥 평생 지영씨의 모습으로 살길 바랬어요" 라고 답한다.
지영은 "감독님이 왜 마음대로 내 인생을 결정해요?
내 가족인지 알지도 못하고 싸우고 지나쳤어요"라며
원망했다.
시간이 지난후 필승은 다시 도라를 만나 과거 도라를 atm으로 여기던 엄마의 만행을 얘기했고 자신을 안봐도 좋으니 백대표하고는 제발 떨어져서 살기를 부탁했다.
이에 지영은 어떻게 자신의 엄마를 욕하고 천륜을
끊어내라고 할수 있냐며 그를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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